Ncity 호스팅으로 이주

Ncity 호스팅으로 이주하게 되었다.  기존에 쓰던 GoDaddy 호스팅은 느리긴 하지만 트래픽과 하드용량이 무제한이라 어느정도 감수하고 썼었는데, 최근 서버가 먹통이 되는 일이 너무 잦았다. 얼마전에는 호스팅 서버는 물론이요, GoDaddy 홈페이지까지 거의 3일간 접속이 불가한 상태여서 내 홈페이지는 구글 웹마스터 도구에게 “접속이 불가하다”는 경고를 몇번 받았다.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호스팅 서버를 다른데로 잡아보기로 했다. 처음에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를 이용해보기로 했다. 친구에게 부탁해서 인스턴트를 생성하고 nginx + PHP + MySQL을 설치후 사용을 시작했는데, 역시 서버를 직접 구축하자니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았다. 3일만에 서버가 다운되서 알아봤더니 램 설정을 잘못했다던가, 파일 업로드가 2MB로 한계가 있다던가 하는 문제가 많았다.

그래서 AWS에는 나중에 톰캣만 올려서 시코 모바일 전용 서버로 사용해보기로 하고 (지금 테스트 중인데 문자열 출력이 안되고 있어 애로사항이 많다) 웹페이지용 호스팅은 따로 알아보기로 했다. 해서 물어물어 알게 된 것이 Ncity 호스팅.

http://hosting.ncity.net/

호스팅 서비스보다 한단계 위쪽인 회선사업을 하고 있는 곳이라 웹서버 자원이 남는 것이 많아서 아주 저렴한 가격에 호스팅을 얻을 수 있었다. 1GB 하드 용량, 1GB 트래픽에 겨우 한달 800원. 더군다나 특별 이벤트로 선착순 1000명에 한해 5년 단위 결제를 하면 추가 지불없이 평생 사용 가능한 호스팅을 제공해 주고 있어서 냉큼 결제해버렸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저렴한 쪽에 속하는 Cafe24는 500MB 하드 용량, 800MB 트래픽에 1100원임을 생각하면 거의 두배 이상의 가성비였다.

단점이 아예 없느냐하면 또 그건 아니었다. 워드프레스를 설치할 때 어려운 점이 꽤 있었다. 우선 Ncity 호스팅은 흔한 리눅스 기반 서버가 아닌, freeBSD 기반의 웹서버를 사용하고 있었다. 유닉스 서버라는 것이다. 덕분에 권한 문제같은 것도 좀 달라져버린 탓에 전화상담을 많이 해야했다.

트래픽이나 하드 용량은 차액을 지불하고 한단계 위로 올라가는 방법도 있지만, 상담 후에 무료로 증설해 주기도 한다니 더욱 마음에 들었다. 평생계정이니 이젠 이거 말곤 다른데는 눈을 돌리지 않을 것 같다.

By | 2016-04-27T01:03:27+00:00 2013-10-06|Diary|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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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을 좋아하는 건축공학도입니다. 블로그는 프로그래밍과 IT쪽으로 현재 운영중이지만 앞으로 건축관련 내용도 다뤄보려고 합니다. 원래 Android 및 Java를 주력으로 다뤘지만 최근에는 개인 프로젝트로 인하여 C#을 주력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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