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Tech

안드로이드 멀티 윈도우에 대한 사견

최근들어 삼성 폰/태블릿 일부가 멀티 윈도우를 지원하기 시작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뭐하러 만들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 기능들이다. 물론 내 사견이 그렇다는 것이지 다른 사람들에게는 유용한 기능이리라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일단 이유가 4가지 정도있는데, 첫째로 동영상 보면서 문자, 트위터, 카카오톡 등등을 동시에 창을 띄워놓고 사용하면 동영상 내용이 지금 뭐 지나가는지 제대로 머릿속에 인식되고 있는가가 진지하게 의문이다. 두번째로, 배터리가 심각하게 빨리 소모될 것이며 세번째로, 난 데스크탑조차도 창을 여러개 안띄우는 스타일이다. 네번째로, 가장 근본적인 이유인데 내 뇌가 멀티테스킹이 안된다. (…) 단적인 예로, 음악틀어놓고 책보다가 문득 정신차리면 마지막 트랙이 재생 중이거나 혹은 앨범이 재생이 다 되서 음악이 꺼져있다.

그래서인지 나는 아이패드의 멀티태스킹 제스쳐를 더 높이 평가하고 있다. 물론 멀티태스킹 제스쳐도 단점이 있긴 하지만 – 예를 들어, 손가락을 여러개를 써야하는 유비트 플러스나 리플렉비트 플러스 등의 게임을 할 경우, 멀티태스킹 제스쳐가 작동되어 버려 앱이 전환된다 – 한번에 한가지 일만 열심히 할 수 있는 나에겐 훨씬 더 나은 기능이라는 것이다.

Published by AlphaFactory

프로그래밍을 좋아하는 건축공학도입니다. 블로그는 프로그래밍과 IT쪽으로 현재 운영중이지만 앞으로 건축관련 내용도 다뤄보려고 합니다. 원래 Android 및 Java를 주력으로 다뤘지만 최근에는 개인 프로젝트로 인하여 C#을 주력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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